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벚꽃의 전설
산의 신 오오야마즈미꼬또와 들의 신 구사노히메꼬또 사이에 태어난 노고하나 꾸야히에노미꼬또는 니니기노미꼬또에게 시집을 가기 전까지 꽃의 궁전에 살고 있었습니다. 그녀는 어느 날 아버지의 명령으로 후지 산 꼭대기에서 내려와 종자를 뿌렸는데 거기에 안개처럼 많은 벚꽃이 피어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.
벚꽃의 특징
장미과에 딸린 갈잎 큰 키 나무 높이6~9 가량으로, 잎은 어긋나며 끝이 뾰족한 타원형인데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다.
분홍색 또는 흰색의 다섯 잎 꽃이 우산 모양의 꽃차례로 잎보다 먼 저 피며 바람이 불면 함박눈이 내리는 것처럼 수많은 꽃잎이 떨어져 매우 아름답다.
열매는 버찌라 하여 7월에 익으며, 우리나라에도 약 10여종이 있다.수피가 옆으로 벗겨지며 암자 갈색이고 소지에는 털이 없다. 잎은 호생하며 난 형 또는 난상 피침형으로 양면에 털이 없고, 가장자리에 난 톱니 또는 복 거치가 있으며 끝이 짧은 침형이고, 길이2~3cm의 엽병은 2~3개 선이 있다.
6~7월에 열매가 붉은 색에서 흑색으로 익는다. 관상용으로 심고 민간에서는 열매와 줄기를 진통.해수.심장염.유종.통 경.통변.피로회복.수종.치통.대하증.경풍등에 약으로 쓰인다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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